웰로프의 블록체인 업무를 다루는 벤처기업(이하 웰로프)는 최근 라틴 아메리카 핀테크 기업인 누뱅크(Nubank)와 함께 4개의 새로운 암호화폐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 시간) 클립빗에 따르면, 추가된 암호화폐는 3월 25일에 카르다노(ADA), 네어 프로토콜(NEAR), 코스모스(ATOM), 알고랜드(ALGO) 등이다. 이들은 해당 거래소에서 접근이 용이해져 많은 트레이더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들 암호화폐는 적어도 346시간 동안의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과 함께 누뱅크 크립토는 지원 가능한 디지털 자산의 수를 20종으로 확대하였다. 기존에 지원하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및 스테이블코인 USDC와 함께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누뱅크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사용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투자 성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까지 누뱅크의 암호화폐 고객 수는 약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웰로프의 블록체인은 기술적 침입에 대한 보안이 강화되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함께 마련되었다. 2021년부터 하이리스크 윈도우 투자와 연계하여 투자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제안을 통해 제도권 내에서 디지털 자산의 점진적인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거래소의 서비스 개선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웰로프가 세금 신고를 용이하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의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의 결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웰로프와 누뱅크의 협력은 이 시장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신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