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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E 물가 지수, 연준 투자 성향 ... 비트코인 가격 확대 가능성" - 코인게이프

2025-03-28

저자: 서연

[블록체인]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작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금일 비트코인 가격은 28일(현지시간) 보도되는 소식에 따라 8만5000달러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데이터 발표 이후 8만50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최근 5일 간의 최저가를 기록한 후 나타난 상승세로 해석된다. 이는 높은 금리와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미국 PCE 데이터, 지속적인 물가 상승

국제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에 따르면, 2월 미국의 전년 대비 PCE 물가 지수는 2.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이전 예상과 동등한 수치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원 PCE 물가 지수는 2.8%로 예측했던 2.7%를 상회하는 수치로 밝혀졌다.

이러한 자료는 사실상 인플레이션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 확대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몇 주간 8만9000달러 근처에서 매물 압박을 받으면서 조정을 받았지만, 이번 PCE 데이터 발표 후 다시 반등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이상에서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Fed가 금리를 인상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도 다시 흔들릴 수 있지만, 이번 데이터는 암호화폐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 상황과 더불어 PCE 물가 지수가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이 PCE 수치와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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