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Z의 새로운 기회, 1회 7만 원 유료 DM 실험... 실패 시 환불 보장!
2025-03-27
저자: 서연
[암호화폐 전문 보도] CZ(챠우제충)가 운영하는 바이낸스는 “리치미(ReachMe)”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의 요금제를 출시하며 사용자와의 직접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DM을 보내기 위해 0.08 BNB(약 7만 2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만약 5일 이내에 답변이 없으면 0.04 BNB(약 3만 6000원)를 환불받을 수 있다.
27일 CZ는 X(구 트위터) 플랫폼에 ‘DM me at https://reachme.io/@cz_binance (수수료는 자선에 기부됨)’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용자와의 소통을 장려했다. 그는 “소통은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리치미 서비스는 KOL(핵심 의견 리더)과 사용자 간의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해주며, 사용자는 직접 CZ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는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2000명의 사용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CZ는 바이낸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이러한 노력은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선 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들은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자선에 기부하는 방식을 통해 바이낸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소통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쌓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