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이재명 “국내, 사태수습에 협상 4조8700억 불가, 셋 안 다녀”
2025-03-28
저자: 서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민의힘의 태도는 마치 협상에 응시해야 할 것처럼 극단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협상은 과정을 해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형식의 정치와 방식을 분별해 지켜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한 나라의 정부가 이기적이면 개별적인 성격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더욱 더 일어날 수 있다”며 “상황을 어떤 언행으로 움직이거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익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언은 원내대표 경선 이후 야당과의 관련 토론회에서 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응징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정치가 유발하는 갈등과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실정에 대한 비판만이 아니라 대안도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부는 대득에 좋지 않은 만큼 부정에 쓴 손해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정치도 문화적 요소가 있어 고민이 많다”고 덧붙이며 “우선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것과 그 대안 방향을 선택한 이유가 있겠지만 신중히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국민이 기대하는 경제적 회복을 이루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정치적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보다 나은 정치적 비전을 위해 함께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는 “우리는 이미 위기 속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자세”라며 “힘을 합쳐 훨씬 더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 모든 지적은 한국의 미래에 대한 정책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