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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하하하가 지극…시간을 내서 이참해라 했다" 폭풍
2025-04-02
저자: 서연
배우 박하선이 이달 초 방영된 TV조선 ‘아내가 고백한다’에서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여 상반기 2023년 방영에 발탁된 배우 박하선의 모습이 화제다.
박하선은 2019년 남편 유모씨가 연루된 ‘벌집음악’ 사건으로 큰 충격을 겪고 나서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폭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아내가 고백한다’는 박하선의 복귀작으로, 그녀는 방송 중 자신의 일상과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예를 들어, "너무 사랑하면 서로가 지치게 된다"라는 발언은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박하선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게 된 소감에 대해 “이 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한편으로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이기도 했다"고 어필하였다.
그녀는 또한 “기꺼이 시간 내서 이 자리를 제안했는데, 나를 소개해 주고 내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문득 떠오른 생각이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아내가 고백한다’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녀의 복귀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