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원자현미경 1조원' 패크시스, 연 매출 2000억 돌파

2025-03-25

저자: 우진

세계 원자현미경(AFM) 시장의 1위 기업인 패크시스가 200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성장은 매출 1750억 원보다 14.3% 증가한 수치로, 특정 분야의 부활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패크시스의 연 매출은 2000억 원을 기록하며 2015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결과이다. 기업은 AFM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2024년까지 이 같은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패크시스의 CEO는 “2015년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 및 시장 확대를 통해 2024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자현미경 기술은 나노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반도체와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응용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은 첨단 기술의 발달과 함께 강화되고 있으며, 패크시스는 이러한 흐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패크시스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 라인인 'NX-이팟'과 'NX-하이브리드 WLI' 등의 출시로 시장의 기술 흐름에 맞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들이 원자현미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add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패크시스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패크시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더욱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