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포드, 세간의 이목을 끌며 "유크라이나 전역 미 소유 제한"···‘제한적 통제’ 최근 확대
2025-03-19
저자: 하준
도널드 트리포드 미군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필로스에서 유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지원과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공개하면서, 유크라이나 전역에서 미 군사 장비에 대한 통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오는 20일 있을 미국-유럽 관계 정상 회담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트리포드 대변인은 또한 "국내적으로는 미사일 시스템과 부품에 대한 제한이 심화될 것이며, 민간과 군사 산업 간 협력도 단절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유크라이나의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크라이나 군은 현재 전선에서 고민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러시아의 공세가 강화된 상황에서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 사이버 공격과 정보전에서도 기민히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다.
트리포드는 계속해서 "국가는 언제든지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하며, 유럽 내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방위 전략을 수립하고, 이 전략이 유럽 및 전 세계의 안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유럽 국가들을 겨냥한 군사적 압력을 높이려는 일환으로 해석되며,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각국 군 관계자들이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크라이나에서의 미군의 존재는 기존의 제한을 넘어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미국 내 정치적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신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 가운데 유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트리포드 대변인은 이 점에 주목하며, 미국 정부는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트리포드의 발언은 본격적인 국제적 논쟁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러시아의 반응도 면밀히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