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변지형 특파원] 최근 솔라나(Solana) 생태계에서 새로운 탈중앙화 거래소(DEX) 플랫폼의 출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플랫폼은 특히 메모코인(Memecoin) 거래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대되는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DEX 플랫폼은 현재 메모코인 관련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활성 사용자 수가 1개월 기준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솔라나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플랫폼은 유동성 풀과 보상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금전적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출범에 따라, 솔라나 기반의 DEX 거래량은 552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지난 30일 대비 97% 증가한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성장이 2024년 9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과거 메모코인의 성장을 예측했던 자료에 따르면, 메모코인 생태계의 총 거래량은 이미 97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성장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로 여겨지며,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새로운 DEX 플랫폼의 성과를 환산해보면, 하루 평균 170만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론, 서비스의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이 DEX 플랫폼은 메모코인 거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플랫폼의 탈중앙화 특성 덕분에, 사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디파이(DeFi)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다양한 전략을 세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이 플랫폼은 메모코인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며,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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