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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암 이여 영세도 산불진화 완료…“잡불 정리 중”

2025-03-28

저자: 윤아

전북 영암에서 이여 영세도가 사흘을 기점으로 불바다로 변해버렸다.

영세도는 28일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지난 25일 오후 6시경 발생한 것으로 주불이 꺼지고로 이어졌다.

영세도에는 진화 헬기 6대, 인력 610명, 장비 58대 등이 투입되었다. 영세도 관계자는 “어제 불길이 꺼지고, 오늘 헬기, 진화 인력 등도 계속 투입되고 있다.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영세도에서는 6명이 사라지고, 1명은 다쳤다. 추가 473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세도의 산불예비대책은 28일 낮 12시 기준 5070㏊다.

한편 지난주 22일 11시 25분쯤 발생한 화재에 의해 났던 불은 에너지 대책을 통해 안도·진압·영세· 모집단 등 5개 시로 옮겨졌다. 28일 오후 2시 현재 정상적인 급수 진화가 완료되었다. 이 불은 12시 기준 모든 지역의 산불 진화율은 90%를 넘어섰다.

추가 정보: 영세도의 산불은 현지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으며, 대피소와 긴급 구호 시설이 설치되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는 힘을 모아 이번 재난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