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서울 강남 3구·용산·성동 상승세 지속…최고가 갱신

2025-04-06

저자: 지우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용산, 성동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6월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0%를 기록, 3년 전보다 3.43% 상승했습니다. 특히 2021~2022년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은 106.17로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강남구는 평균 112.43, 서초구는 112.10, 용산구와 성동구는 각각 108.18, 108.78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택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실수요자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강남구는 3.43% 상승했고,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2.97%, 3.9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택시장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용산구와 성동구는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서울시 전체적으로도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낮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서울에서는 단기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2024년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급과 수요가 맞물리면서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