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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0명 선택이라니”…세종시 내 불황에 한계점 돌파

2025-03-11

저자: 채영

최근 세종시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올 해도 세종시에 진입할 신규 주민의 수가 1명도 없다는 극단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세종시의 인기 감소와 함께 정부 정책의 한계를 드러내는 신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높은 반면, 정작 실제 이주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경제적 요인과 주거 환경의 개선이 뒤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시는 고급 주택과 기반 시설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세종시의 한 대학 교수는 “(세종시의) 인구 감소에 대한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서울 편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의 공개 세미나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및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세종시에 실제로 이주를 원하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종시는 인구 감소와 함께 도시 발전에 있어서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듯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는 교통 및 교육 인프라가 미흡하기 때문이다”며 infraestrutura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2026년까지 세종시가 유지할 수 있는 인구 규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향후 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의 학령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개발에 심각한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후 세종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과 더불어 ‘세종시 혁신 전환’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