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러시아 가짜뉴스, 제재 집행에 400억 상당 USDT 동결

2025-03-07

저자: 민준

[뉴스 속보] 미국 비밀경찰과 스테이블코인 업체 테더가 러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란텍스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총 400억 원가량의 USDT가 동결되고, 이는 글로벌 조정과의 연관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특기할 만한 점은 미국 비밀경찰이 국제적 범죄 집단과 쌍들을 연결시키며 가란텍스의 고객 데이터와 관련하여 정보가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비밀경찰의 세일즈 담당인 네이트 헤링(Nate Herring)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테더 측은 가란텍스와 연관된 2800만 달러(약 405억 원) 규모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동결된 자산은 “테더가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시 고려되길 바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러시아인들 간의 그룹이 형성되며 디지털 자산을 물리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추가로, 가란텍스의 동결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전해진 주요 우려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유럽연합(EU) 및 미국 금융 규제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26일 러시아에 대한 16개의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이는 러시아 자산을 겨냥한 새로운 법적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가란텍스의 운영이 EU의 규제를 위반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점검을 요구한다.

💡 현재 테더와 가란텍스가 방어를 고려 중이며, 이로 인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치는 추가적인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가상의 자산에 대한 신뢰를 고려하며, 과거 전례를 참조하면서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