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증가하는 충전기 수에 비해 전기차 사용량이 아직 대중적이지 않다는 우려를 한다면?

정부는 전기차 충전소의 운영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충전소에 정부 지원의 전기차 충전기가 4,500대 운영됨에 따라 기본 500대의 충전기를 확보해야 한다면, 충전의 트렌드 20%를 고려했을 때,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전기차 사용이 활성화되면 추가 630대의 충전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와 관련된 전기 요금에 대한 정량 체계가 만들어지지 않는 한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기초 요금 정산체계와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해 운영되던 충전기 수와 기본 운영 요금이 최근 3,600대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증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미흡이 우려되며, 안전한 충전과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불만도 속출하는 상황 가운데 충전기 사용자의 경량화로 인해 관리 체계가 인지되고 있으며, 관리의 기준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찬반 의견이 이어질 것이다. 전기차 충전소가 특정 지역에 희소해짐에 따라 충전 시설의 구축이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면 앞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고려 중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치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충전기 설치에 대한 지자체와 정부의 협동이 이루어져야 하며, 관리 체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전기차의 보급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체계적인 증가와 관리 방안 샘플을 제시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기차 충전소의 관리 및 운영 계통의 정립이 필요하다. 현재 전기차 관련 전반적인 지원 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충전기와 사용자의 통계 및 비용 등을 정립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이루어지도록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