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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솔라나(Solana)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연초 대비 130% 증가

2025-03-15

저자: 지우

[보도자료]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연초 대비 130%가 증가했다. 최근 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CryptoRank에 따르면,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5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1월 초에 비해 118억 달러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의 주된 이유는 Circle에서 발행하는 USDC에 기인한다. 현재 7개월 동안 서클은 솔라나에 추가로 2억 5천만 달러의 USDC를 발행하며, 매달 꾸준히 발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솔라나에서 USDC의 공급 비율은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솔라나의 전체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은 119억 4700만 달러로, 최근 7일 동안 1.81% 증가했다.

또한, 유명 거래소인 Binance에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의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최근 들어 스테이블코인의 단일 시장 규모는 2283억 5300만 달러로 향후 62.94%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리서치 기관 CCData는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1월 한 달간 112% 증가했으며, 111억 달러 이상이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분명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기존의 중앙 집중형 크립토 자산 플랫폼에 비해 솔라나의 수요가 더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솔라나는 현재 이더리움(Ethereum) 및 트론(Tron)과 같은 다른 네트워크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앞세워 계속해서 자산의 수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빠른 성장세는 향후 크립토 시장에서의 변화를 더욱 예고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5일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