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한국의 대학 진입, 'SKY'를 향한 목마름…내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 것

2025-03-14

저자: 윤아

2024년 3월부터 한국의 학생들이 대학 진입에 있어서 큰 변화에 직면할 예정이다. 2024년 공정한 입시 제도 시행에 따라, 한국의 상위 대학인 'SKY(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진입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변화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대학입학전형계획에 근거하고 있다.

새로운 입시 제도에 따르면, 비율적으로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교내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줘야 함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단순한 성적이 아닌 전체적인 인성과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이며,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철저한 공부와 활동이 요구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교육 시스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학생 정신 건강 문제와 학업 스트레스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OECD 중학생 중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극심한 압박을 받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한국의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는 경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행복한 학생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육계 전반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한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