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주요 지수 급등, 나스닥100 지수 5% 이상 상승

2025-04-06

저자: 우진

미국 시카고 일요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나스닥100 지수가 5% 가까이 급등했고, 이는 미국의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지표에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된 것으로 분석되어, 하락세를 겪고 있던 주요 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동안 7일 오전 9시 10분(미국 시각 6일 오후 7시 10분) 기준으로 나스닥100 지수(6도25일 기준, 전체 등락률을 5%의 1로 계산한 E-mini 나스닥100)는 4.9% 상승하며 1만6679.75로 기록되고 있다. 전체 지수의 성장은 미국 기술주인 US Tech100이 5.68% 상승하여 나타난 것이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특정한 증시의 지표인 S&P500 지수는 30일 보도학지표에 대한 지수의 상한선이 상승함에 따라 ‘변동성지수’(S&P 500 VIX)가 9.7(33.9%)로 출렁이며 38.25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시장의 과열을 뒷받침하는 여러 경제적 요인들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가운데,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동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금의 주식시장 상황은 최근의 게속되는 경기 회복과 관련된 여러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심리는 팬데믹 이후에 회복된 경제가 다시 자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지난 3~4일 소식 선물지수가 -1.58%의 상황에서 나스닥100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주는 선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에게 신중함을 강조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