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 지급 스퀘어는 금융 위협의 전조!"…미국의원, 조정 위험 보행 주의
2025-03-26
저자: 우진
[뉴스리포터] 미국 상원의원인 커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는 26일(현지시간) 코네티컷에서 열린 2025 DC 연방회의에서 "스퀘어는 금융 위기의 전조일 수 있다"고 경고하며 최근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을 우려했다. 그녀는 "스퀘어와 같은 신규 금융 기술이 규제를 받을 수 없을 경우, 예기치 않은 재정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길리브랜드 의원은 "스퀘어에 대한 규제가 없으면, 그 힘이 커짐에 따라 위험 요소와 함께 변이될 수 있다"며 "이런 금융 시스템은 소비자 보호가 부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퀘어와 같은 핀테크는 미국 내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규제 기관에서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는 금융 사기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글로벌 상거래에서 법률과 규제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먼 미래에는 AI 기반의 금융 시스템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의 법률 체계가 충분히 대비되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길리브랜드 의원은 또한 새로운 법안이 제정되어 이러한 금융 기술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는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며,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녀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수 차례의 은행 도산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길리브랜드 의원은 핀테크에 대한 상당한 규제가 요구되며, 특히 KYC(고객 알기 제도)와 같은 규제가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규제 기관이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 참고로, 핀테크의 발전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신기술이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금융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