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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짙은 안개 속에서 드러난 외마당과의 50밀기 조합, 한눈에 뚫어보자!

2025-03-22

저자: 윤아

경북시청에서 발표한 산불이 기승을 부리며 선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23일 경북도 정화시와 함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기준으로 산불에 의해 발생한 재산 피해는 오늘 오전 7시 기준 4.8%에 달한다고 한다. 이전에 비해 피해액이 41억 규모로 늘어났고, 현재 39킬로미터가 여전히 피해 지역으로 남아있다.

최근 들어 이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단 산림 805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화재 건수는 총 32건으로 이 중 일부는 1128명이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산불 피해는 특히 도심 인근 지역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산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무려 50건의 신고가 접수되며, 또 산불진화 장비인 소화기 등 2319대와 함께 진화 인력 306명이 투입되었다.

지난주 오전 11시 24분경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가 완료되었다. 화재가 확산되기 전 1시간 안에 1단계로 사전 선언이 이루어지며 1시간 45분과 2시간 10분 경과 후에 각 2단계와 3단계를 들어갔다.

산불 3단계에서는 피해 확장 방지가 100헥타르로 확대되며 3000헥타르 미만일 경우 발현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산림 지역은 이틀 간 24시간 내에 강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3단계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

경북도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경각심이 높은 점이 이번 사건의 큰 교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