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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수현 말로서는 해자는 안 되며, 끄집어내지도 말아야”

2025-03-20

저자: 태현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배우 김부선은 자신의 의견을 선명히 하며 “남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18일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이런 말은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 최근의 사회적 이슈는 분명 암울한 시기”면서 “연예인들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며 출연자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제 주변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엔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부선은 “최근 연예인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며 “연예인들은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내가 말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면, 그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사회의 성문제와 관련해 “이 문제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과제”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부선은 마지막으로 “결국 이런 갈등이 나쁜 방향으로 흐르지 않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