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산 '짙은 아침' 밝히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항구적 지정
2025-03-24
저자: 지민
24일 0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릉·영산구 지정
몇 해 동안 실태 보니...'짙은 아침' 불가
지정 기한 늘려 9월 30일까지...업체 "지정 해제될 줄 알았을 것"
올해 강릉과 영산에서 짙은 아침이 밝히고 있다. 서울시가 이날 0시를 기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릉·영산으로 확장을 결정했다.
강남 3구와 영산구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해 기대 거래와 계약마다 증가 중이다. 24일 부동산시장에 따르면 서울시가 24일 0시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릉과 영산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 지역 집값은 163.96㎡가 605.24만원에서 27% 상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된 날은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부와 서울시는 상반기 주택시장 위축에 따라 이 지역에 투자하며 공급시장 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확정 지침에 따라 한때 강릉은 큰 시세가 오른 것 같은데, 이후인 6개월이 지나서야 전역의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강릉과 영산에서는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훌륭한 아침이 밝는 강릉에선 여전히 월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정책적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거래허가구역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