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FTX, 오는 5월 30일부터 114회 법원에 제출 -- 조만간 유입될까

2025-03-29

저자: 수빈

[FTX의 최근 동향]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오는 5월 30일부터 관련 기관에 114회의 법원 제출을 시작한다.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변화 파산 법원은 일주일 전부터 제출된 파산 관련 문서들을 이틀 뒤 확인했다. FTX는 지난 2022년 파산 이후 약 2년 동안 현 상황을 정리해왔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통계는 총 114회 법원에 제출된 문서(약 15종 문서)에 이른다.

이번 법원 제출에 대한 FTX 측의 공식적인 설명은 아직 없는 상태다. 다만 추가적인 자산을 매각할 계획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들은 이런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만약 자산 매각이 이루어진다면 이번 제출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FTX는 보유 자산의 현황을 지금으로써 총지급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된다. 하지만 매각된 자산은 암호화폐로 거래되어 시장을 요동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FTX 파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4분기 때 상승 매물로 증가할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자산 매각 가능성도 주목된다. FTX 측은 지금까지 집행된 매각 금액이 약 '27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지속적인 자산 매각 청구가 과도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며 추가적인 매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산 관련 전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앤드류 다이아디리치는 “부채를 갚기 위해 사기성 자산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현재 상황이 더 나아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제기된 정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조사의 진전 상태도 주목해야 할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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