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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WTT 종합선수권 입장’ 마지막 대결서 3-2 역전 승
2025-04-02
저자: 준호
한국의 탁구 선수 가희(20·포스코에너지)가 큰 승리를 거두었다. 가희는 2일 일본 이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WTT 종합선수권 입장 2025’ 대회 예선전 32강에서 루마니아의 다니엘라(24·국가대표)를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이 경기는 3-11, 11-9, 11-2, 12-14, 11-5로 진행되었다.
가희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16강에서 다른 국내 선수인 리아(18·리투아니아)와의 대결도 기대되고 있다. 가희는 지지난주 열린 ‘WTT 스타챌린지’에서 36위와 결승전을 치러 이겼으며, 현지에서 3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가희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 탁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무대로, 가희를 포함한 많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여겨진다.
흥미롭게도, 가희는 지난 대회에서 연속 5세트에서도 압도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챙기며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다. 선수의 기량은 특히나 국제 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