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속보] 윤석열, 내일 공개사과 계획 전면 취소 안 한 듯
2025-04-03
저자: 소연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개사과 계획을 취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일은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으며, “현재 논의 중인 사항은 대체로 대통령의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이라는 것은 타의에 의해 더욱 커질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대국민 사과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사과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의사소통 과정이다”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하여 정치권에서는 '[버닝썬 스캔들](https://www.nytimes.com/)'과 같은 과거 이슈들이 다시 불거지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민 여론이 강해지는 가운데, 청와대 입장에서는 시간을 두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된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