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현대차, 서울 역세권도 핫한 '유선모빌리티' 학사결정
2025-03-14
저자: 태현
현대차가 여러 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역세권의 일환으로 유선모빌리티와 관련된 학사결정을 발표했다.
14일 언론은 현대차의 이번 학사결정이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유선모빌리티의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전했다.
2020년부터 현대차의 유선모빌리티 사업이 KB자산운용을 통해 이뤄진만큼 당시 협약이 체결된 현대차도 일정 주기를 두고 유선모빌리티와 관련된 사업의 증진을 꾀하고 있다.
핵심 수익원으로 여겨지는 전기차의 물량은 물론 현대차가 인수한 세계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가 추진하고 있는 유선모빌리티가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유선모빌리티의 운영방식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발빠르게 펼치고 있으며, 서울역세권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현대차의 성장주를 차별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도심 내 양질의 서비스 이용 확대에 대한 계획이 세워지며, 매우 다양한 조정 가능한 매출 계획이 도출될 것으로 일각에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는 방치된 도심 공간을 활용하여 유선모빌리티 서비스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커넥티드 카 기술을 즉시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차의 유선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또한 민간과 협력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진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온디멘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각광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대차의 전략과 맥락이 통하고 있어 더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유선모빌리티 시장 내의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현대차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