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부산의 디자인 혁신,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예고

2025-04-02

저자: 태현

최근 부산에서 선보인 ‘SUPER MATCHA’가 오는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과 환경을 모두 고려하여 제작된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한다. 부산의 ‘SUPER MATCHA’는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UI/UX) 등 여러 분야에서 충실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특히 표현 양식과 메소드에서 독창적인 개성을 보였다.

2025년에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100개 이상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에서 출품한 23개의 디자인이 단연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부산은 창의적인 디자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UPER MATCHA 2.0'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설계되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제품은 FSC 인증과 콩잉크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도 반영되어 있다. 부산의 디자인 혁신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혁신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이 조화를 이루며, 부산은 글로벌 디자인 중심지로 자리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