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
BNK금융지주 “지속적인 성장 위한 법원 개정 필요”
2025-03-26
저자: 예진
2024년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
BNK금융지주는 26일 부산에서 진행된 전략 보고회에서 2024년 재무제표를 손보고 현업본부장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해 7285억원으로 전년도 887억원 적자로 수익성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재무지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특별대출’로 변하고 유도하며 ‘내부적 지원’틀을 신설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NK금융지주 미래 전략 부서 관계자는 “지속된 정책 환경 및 자산운용 방안 변화를 고려해 대출 서비스 및 자산 관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5~10%의 대출 금리 조정 및 개선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특히 BNK금융지주는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와 잠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윤리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는 앞으로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