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I에 대한 진실… 남성이 비만관계 알기 위한 첫걸음은?
2025-03-24
저자: 소연
남성의 비만 발생 원인은 다양한 복합 요소가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의 경우 비만의 주요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를 활용해 자신의 체중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유럽비만연합(EASO)은 24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33,991,19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비만 관련 수치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BMI를 기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즉, 남성 비만의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1981년부터 2019년까지의 데이터는 남성 BMI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 당뇨, 일부 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와 같은 질병들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BMI 수치를 통해 비만을 판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남성의 경우 BMI 수치가 25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분류되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수치를 넘어설 경우 남성의 비만율은 25%에 달할 수 있다.
비만의 원인은 단순히 식습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생활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비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ASO의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BMI가 30 이상일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이는 두통, 피로감,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체중 조절과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EASO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통계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예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는 비만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넘쳐나는 패스트푸드, 식습관 변화와 같은 요소들이 비만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