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박재형 기자] 알트코인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변동성이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남서부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이날 데이터 분석에서 “2월 6일 이후 비트코인이 곧 바닥을 찍고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이는 시세적인 반등의 신호라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의 분석가인 연주 강사는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다다를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들 간의 심리적인 반등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깔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구간에서 특정 증시가 닫히면 가벼운 저항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는 경우, 다른 암호화폐들도 따라오며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존재한다. 이 경우 각종 암호화폐의 시세가 급격히 변동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폐의 시세가 연동되어 급등락하는 장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는 다시 암호화폐의 전반적인 긍정적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RSI(상대 강도 지수)가 40%를 하회하며 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의 시장 내부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요소가 매수 에너지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불안정한 요소들이 가득하지만, 비트코인이 겪고 있는 이번 반등은 향후 다른 자산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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