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백혈병 너머 피할지 날린다’...아세펙 쌓아먹는 ‘값의 변혁제’ 기동

2025-03-23

저자: 수빈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를 활용해 아세펙을 공격하는 새로운 혁신 치료법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값의 변혁제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기존의 'CAR-T' 치료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항체로 지속해서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23일 발표한 석박사 연구회에서 이들이 개발한 값의 변혁제를 추가로 설명하며, 'CAR-M'의 효능을 강조했다. 이 치료법은 중증 환자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항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유효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백혈병 환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CAR-T 치료법이 주로 특정 중증환자에 맞춤형으로 처방되던 것에 비해, 값의 변혁제는 더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미 몇몇 환자에게 시험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백혈병 발병률은 최근 10년 사이 20%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혁신 치료법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연구진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그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값의 변혁제는 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 감소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일반인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사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만큼, 환자들은 부작용 걱정 없이 새로운 치료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임상 연구 결과는 학술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향후 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혁신이 백혈병뿐만 아니라 다른 암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