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정상에 도전하는 전 세계 선수들
2025-03-16
저자: 지훈
후드, 북미 선수들 사이에서도 ‘회색의 전설’의 빛이 사라졌다. 한국 여자 피겨죠르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내년 출전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세계선수권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피겨 여자 부문에서 16일 진행된 바르셀로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ISU 피겨 국가대항전에서 최민정은 1500m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의 사라(2분27초194), 3위는 스웨덴의 아그네타(2분27초257)가 차지했다.
최민정의 기록은 이번 대회의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게된 기록으로,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연속적인 동계 스포츠 대회의 메달 활동이 기대된다. 대회 후에 최민정이 갖게 된 목표는 기량 강화뿐 아니라, 경쟁의 장이 넓어진 1500m 부문에서 한국 남자 선수들이 도약할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1500m는 다체적으로 운동 능력을 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더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동계 스포츠의 주요 종목인 피겨 스케이트는 빠른 스피드와 높은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준비가 절실하며, 이는 최민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동계 운동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5일에는 남자 500m와 여자 1000m, 3000m에 대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실력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된다. 최민정도 그 대회에서 5위에 오르고, 해외 선수들 밀접 접촉을 통해 기량 상승이 기대된다.
2025년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최민정은 훈련 주기를 조절하고 있으며, 남자 1000m와 여자 500m 부문에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준비로 인해 2025년 대회에서 역사적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남자 선수들이 1500m 부문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은 국내의 많은 동계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2025년 세계 선수 권대회에서 한국의 명예를 지킬 수 있는 그런 날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