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가라면 사는 법 배우라” 예술계 풍자... 성폭력에 대한 반성 촉구
2025-04-16
저자: 소연
“공정하게 보일 필요 없다. 그저 이런 사람들 먹리시길.”
15일 열린 서울의 한 대학에서 성폭력 사건을 반성하는 의미로 예술 관련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주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성폭력의 피해를 호소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그들을 지지하는 작품 전시로 꾸며졌다. 한 참가자는 ‘이런 창작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무언가’를 강조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라’라는 슬로건이 주목받았다. 행사 주최 측은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우리의 목소리를 함께 내자”라고 밝혔다.
성폭력에 대한 강한 의식 표명
참가자들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그로 인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한 작가는 “우리는 더 이상 이런 일들이 지나치기만 기다릴 수 없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행동할 때”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SNS에서의 화제와 반향
이와 함께 SNS에서도 ‘예술가라면 사는 법을 배우라’는 해시태그가 퍼지며 각종 의견이 이어졌다. “이건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고통받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더불어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하였다.
결국, 나아가야 할 방향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폭력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성폭력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은폐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관련 법안 강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기자들과 대중도 함께 따져야 할 숙제를 던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