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산불 9일째, 산림 30명·부상 43명…주택 3285채 피해
2025-03-29
저자: 수빈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차에 접어들며 29일 오후 4시까지 모두 30명이 소방 활동에 나섰고, 4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영남 산불로 30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73명의 설정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22일 시행된 이 사건으로 인해 주택 3285채가 손상되었으며, 농작물도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처해 온 소방대원들의 희생도 많았다. 초기 피해를 입은 산불 피해 지역의 통계에 따르면 피해당한 1명이 추가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타 지역 피해도 2명 이상 발생하였다.
현재 통계에 따르면 9일째에 들어선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시설물과 농작물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화재는 29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주택 3285채가 피해를 입었고, 최근 통계 자료에 의해 집계된 것이 확인되었다. 여기에서 3224채는 이전에 확인된 것인데, 현재 25채와 부족한 36채도 추가로 서류가 처리되었다.
구급환자 수는 총 117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1092명이 심각하다고 진단받았고, 혈관계 질환으로 625명, 정수리 질환으로 292명, 유정질환으로 104명에 대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사회적 안정성과 주민 생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하면서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피해 상황에서 한편으로는 정부의 대응 조치와 사회적 지원이 긴급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재민 출신의 주거 환경 개선 문제와 피해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가 필요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외부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이번 사건의 피해 상황을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