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핫이슈 속 소소한 일상 공개 “16년 동안, 여전히 싱글...”
2025-03-17
저자: 소연
[스포츠서울 | 윤수정 기자] ‘신화수집가’ 이서진과 함께 4월 결혼식을 올린 토니안은 지난 19일 방송되는 쇼챔피언에 출연해 H.O.T. 멤버들이 함께하는 ‘출연진 먹방’을 진행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토니안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2006년 한 예능에서 ‘토니 밥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로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뻔한 이야기겠지만, 16년 전에 비하면 지금이 더 행복하다”라며 일상을 설명했다.
토니안은 또한 “우리나라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다만 저는 어떤 특별한 이유로 16년 동안 혼자 지내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연애는 하고 싶지만, 요즘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연애를 하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하며 “연애를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집중하고 꿈을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현재 자신이 활동 중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토니안은 마지막으로 “많은 친구가 곁에 있어 좋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느낀다”며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저는 아직까지는 미혼으로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여전히 싱글임을 답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토니안은, 자신의 사랑하는 일과 취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은 그의 솔직한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