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천지, 6월 ‘쉿, 정직회담’ 열리나

2025-03-11

저자: 준호

미-중 무역·건설 전쟁이 번 강조되는 가운데 오는 6월 외국 정부와의 정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6월 정직회담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보도로 밝혔다. 트럼프 국내외 정치가 실질적으로 대립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전 세계의 경제 패권을 두고 벌어지는 이 전쟁은 한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직회담 장소는 중국 상하이 또는 다국적 기업이 주로 위치한 하와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번 회담이 성과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미중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안정와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담에서는 “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 강조될 예정이다. 회담을 통해 미국의 다양한 제안이 도출될 경우, 중국의 반응에 따라 양국 간의 관계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한국은 미중 간의 경제 전쟁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 회담의 성과에 따라 한국 경제의 회복 여부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무역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한국 기업의 전략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미중 무역 갈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번 정직회담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의 대기업들은 이번 회담을 기회로 활용하여 미중 무역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회담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