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지 인재기자]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감염된 악성코드가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며 숫자원정 대치자주사 변경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해당 악성코드가 최근 2600만 건의 피해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이 악성코드는 특정 앱에 침투하는 방법으로, 숫자원정 대치자주사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이 악성코드는 스마트폰 내 모든 프라이빗 정보를 늘어난 목표로 활발하게 유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보안 전문가 드미트리 칼리닌은 “트래픽을 일으켜 내부 데이터를 탈취하려는 행위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조기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암호화폐와 관련된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스퍼스키의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말 세계적으로 2600만 건의 암호화폐 거래가 확인될 것이라고 하며, 이는 2016년 대비 10배 증가한 수치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해킹과 악성코드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강조하고 있다.

악성코드의 정확한 탐지 및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각종 보안 솔루션과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다.

또한 평범한 사용자들이 스스로 보안에 대한 의식을 갖고 주의 주행을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해킹을 방지하고 개인 정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와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의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장된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제는 사용자 개인이 조금 더 노력해야만, 본인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