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유지…도로체계 확대로 상승폭 '쭉쭉!'
2025-04-03
저자: 준호
서울=연합뉴스)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가 도로체계 개선의 영향을 받아 상승폭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3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11%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승률은 지난해 2월 통계의 최고치인 0.36%로 거슬러 올라가며 상승패턴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시장은 신규 공급 부족과 저금리 지속, 각종 개발계획 등이 맞물려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월 0.06% → 3월 0.11% → 4월 0.14% → 5월 0.20%로 올라가며, 3월에는 기존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은 2분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개발지역의 도로와 교통망이 확보됨에 따라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이주가 예상되고, 이는 다시 새 아파트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아파트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주간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각각 0.18%, 0.30%, 0.12%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서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부동산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2024년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 프레임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개발기대감 등의 요인이 이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가격 상승이 단기적일지 장기적일지에 대한 냉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최근 자료에서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시장의 변화는 더욱 급격해질 수 있다.
또한, 과거 수년 간의 부동산 가격 흐름을 고려할 때, 상승세의 지속 여부는 많은 변수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토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류조 중개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분양가 상한제와 같은 정책적 대안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정부의 정책과 시장의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2024년 서울 아파트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