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프라이즈' 김하연, '3년 만에' 보낸 특별한 소식 ('탐정라이트') : 리트윗 유령
2025-03-26
저자: 지훈
[OSEN=정유정 기자] 배우 김하연이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의 ‘탐정라이트’에서 ‘서프라이즈’ 김하연으로 출연한 이방희가 보낸 미소를 전할 예정이다.
김하연은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필 촬영이 끝났을 때) 하연이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특별한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년간 사춘기 남자와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하고 있었다"며 실제로 보낸 귀중한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는 항상 신경을 쓰는 기복을 보여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연은 “파트너가 굉장히 위로가 되고 따뜻한 중재자 역할을 맡아주었다”고도 전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그가 겨울의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이유는 때문이다.
그는 쌍둥이 여동생과 촬영하면서 같이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10년의 커리어를 돌이켜보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쌍둥이와 함께한다는 것이 기적 같다. 올림픽의 꿈을 이룬 소년들이 웃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함께 웃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하연은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의 진행자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숨겨진 꿈에 대해 공유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해 “올해는 정말 의미 있는 내게 큰 한 해가 될 것 같고,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김하연은 “보는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곧 돌아오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하연이 출연하는 ‘탐정라이트’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