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르센, 72억 개의 XRP 보유해 1개월에 1.1억 개로 증가
2025-03-03
저자: 예진
[블록미디어 특별기고] 리플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라르센이 71억 8000만 개의 자산인 리플(XRP)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가 자크엑스비티(ZachXBT)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의 XRP 블록체인(XRPL)에서 7일의 주말 변동을 분석한 바 있다. 특히, 라르센은 그가 보유한 1억 900만 개의 XRP를 추가로 시장에 매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플은 '미국이 금융시장에서 ‘가상화폐 전략적 비축’으로서 크립토 리저브'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디어 측면에서 리플은 현 상황에서 27억 개의 XRP(71억 8000만 개)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2025년 1월에만 1억 900만 개의 XRP를 시장에 퇴출할 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더불어, 7~8년 전부터 남겨진 남은 자원에 대한 확보가 이뤄졌으며 2013년 2월에 이들에 대한 정보도 저장돼 있었음이 확인됐다.
위와 같은 대량의 XRP 판매는 리플의 향후 시장 대응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은 금융업계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과 함께 ‘가상화폐 전략적 비축’의 모델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XRP는 특히 정부와의 협력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금융 기관들과의 협업이 기대된다. 최근 XPR를 둘러싼 논의가 왕성해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리플의 이런 최근 동향은 XRP의 시장가치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여겨지며, 투자자들과 시장 관계자들은 이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