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1350만 달러(약 198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통해 5개월 만에 시장 상장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투자 유치의 목표는 원화 2025년 9월 17일에 이른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3월에 설립된 후 드디어 기반이 확립됐다. 조달된 자금은 비트코인(BTC) 추가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 동안의 수익은 대략 7만 8500달러에 달하며, 이는 2026년까지 비트코인 2만 1000개 구매를 목표로 한 조성의 일환이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친환경 채굴을 진행하며, 최근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206개에 도달하여 사용 가능함을 암시한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CEO인 사이먼 제로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앞으로의 시점은 비트코인에 대한 민감성이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이의 주목을 받을 비트코인 관련 이벤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투자자와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앞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메타플래닛의 성장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투자 기회와 환경 친화적인 채굴 방식이 결합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