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시안의 삼색주롱, '단풍화해를 향한 회복' 만들었다 [스포츠 스페셜] : 뉴트 스페셜
2025-04-03
저자: 하준
[스포츠 전문 기자]한국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남이섬에서 최근 개최된 '삼색주롱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컨셉으로 '단풍화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는 이틀 동안 진행되어 남이섬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였으며, 가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경관 속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유명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단풍 즉흥극'도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에게 각별한 기억을 남겼다. 지방 특산물 장터도 운영되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남이섬은 자연경관과 더불어 이와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지향하고 있다. '삼색주롱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도 이루어졌다. 관람객들은 마주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남이섬은 이러한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단풍화해'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며, 이는 가을 관광 시즌에 더욱 많은 이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석자는 “이번 축제는 가을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삼색주롱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남이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올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