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자 흔들릴 때 주사위 굴러가는 게 없다"...트리핀, 동남국도 활용 강조
2025-03-27
저자: 지훈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회의가 지난 주 멕시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의 통합과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민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트리핀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그의 '3T' 접근 방식—관세(tariff), 기술(technology), 거래(transactionalism)—을 소개했다. 그는 "이 접근 방식은 국가 간의 경제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에게 유익한 조건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간의 상호작용이 증가해야 하며, 특히 한국의 스마트 기술과 미중의 투자 역량이 결합되면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nations가 기술 및 무역 협력을 통해 어떻게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을지를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에너지, 기후변화, 디지털 혁신과 같은 주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트리핀은 "이러한 문제들은 국가 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이 연합하여 공동의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방향은 APEC의 기본 이념인 '자유롭고 열려 있는 무역'과도 일치한다.
특히, 트리핀은 "올해 APEC 정상 회의에서는 새로운 2030 아젠다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각국 리더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