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의 테닌은 2021년, 항주에서 설탕에 대한 중독증을 겪고 있다. 그는 하루에 패스트푸드를 6번 이상 먹으며, 초콜릿과 단 음료도 자주 섭취해왔다. 이로 인해 그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고, 나중에는 심각한 치아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너무 단 것을 먹고 싶어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섭취하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테닌은 건강 문제가 심화되면서, 위장을 포함해 여러 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 의사들은 그가 섭취한 높은 설탕량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단 음식을 끊기로 결심했지만 중독증이 심각하여 쉽지 않은 상황이다. 테닌은 “이제는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 음식을 즐기지만, 제겐 퀘퀘한 고통이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테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때때로 갈망이 이런 고통에서 저를 구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실은 그게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문가에게 치료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태껏 깨닫지 못했으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중독 증세를 이겨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한 테닌은 다른 동료들에게도 설탕 중독의 위험을 알렸다. 현재 그는 단 음식을 줄이고, 대신 건강식을 섭취하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설탕 중독은 매우 위험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테닌의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