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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현민 “아버지, 생각할 때마다 울컥해”
2025-04-27
저자: 채영
윤현민이 눈물 나는 아버지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그는 아버지와의 애틋한 순간들을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할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진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너무 슬펐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솔직히 그럴 틈도 없이 TV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기억하는 일이 여전히 감정적으로 다가온다"며 "각종 방송에서 웃으려고 노력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소중한 기억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하다. 아버지와 나눈 작은 순간들이 지금도 계속 나를 지탱해준다”고 감정을 표현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