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미국 주식시장, 급락한 보복성 대응…트럼프 관세 발언에 충격

2025-04-07

저자: 지민

미국 주식시장이 급락세로 돌아서며 투자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9.26포인트(0.91%) 하락한 3만7965.6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1.83포인트(0.23%) 내린 5062.25에, 기초주식 지수는 15.48포인트(0.10%) 하락한 1만5603.26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번 주식시장의 하락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정적인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관련 발언 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세션 즉시 관세 부과'라는 센세이션한 뉴스와 함께 불안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에서의 팔로우업 거래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번 하락세는 자산 소속이 큰 3만9207.02(2.33% 상승), 나중 시점은 3만6611.78(4.44% 하락)로 기록되었다.

또한, S&P500 지수의 현 에셋은 5246.57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로 인해 미국의 경제가 갈수록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시장 불안정성 지표로 알려진 변동성 지수(VIX)는 46.98로 전일 대비 3.69% 상승하였다. 주말 동안에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흐름을 찾기 위해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