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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동향/속보] 아름다운 PPI 지표로 반전이 시작되나 ... 비트코인 8.3만 달러 전망 아래 다지기

2025-03-13

저자: 지훈

[미국 = 조은희 특파원] 지난 13일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PPI)가 오르락내리락하며 기초적 반전을 가져왔다. 비트코인 가격은 8만3000달러로 재조정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관세 전통과 경기 전망이 맞물려 있는 이 시점에서 시장은 단기적 불확실성을 감수하지만 추가 상승의 분위기는 여전히 장악하고 있다.

크립토 시장은 여러 이슈로 인해 24시간 동안 안정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같은 시기에 핵심 사용자들에서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2월 파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이 시행됐던 만큼, 미국의 PPI 증가율은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PPI 지수가 예상을 웃돈 것은 연준의 긴축 이라는 반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 13일 오전 8시15분 기준으로 코인 시가총액은 2조7000억 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20% 상승했다. 앞서 하루 전 비트코인은 큰 폭의 하락을 겪었으나 200달러로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최근 PPI 통계의 24시간 거래량은 968억 달러로 17.88% 상승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9%,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8.5%로 각각 증가했다.

현재 시간 8만2844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13%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최신 가격에 대한 예측이 8만4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기준 10만9114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번 조정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최근 10일 이내에 형성된 거래들은 24시간 전 대비 2.07% 상승하였고, 메이저 암호화폐들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SOL) 3.43%, BNB 3.59%, 리플(XRP) 0.21%, 도지코인(DOGE) 0.82%, 트론(TRX) 1.47% 상승하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은 40,000달러에서 0.16%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4월에는 40,000달러에서 0.37%, 5월에는 41,000달러에서 1.49% 상승을 보였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PPI에 대한 강세 시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흐름에 대한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승세가 단기적이 아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의 PPI가 오르는 것은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