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늘 카놀라 기름, 설탕 제거는 11%·살균은 24% 향상되어"

2025-03-04

저자: 지민

[아이뉴스24 설정 기자] 토마토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코펜'이 알레르기와 가공 식품의 품질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신주쿠대학 연구팀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Lycopene)'이 알레르기 개선에 5~11% 향상시켜주며, 살균효과를 최대 24%로 늘려준다"고 전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주로 토마토와 수박, 자몽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121종의 식품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2년 간 연구 결과 32종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라이코펜' 함유 식품의 폭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라이코펜' 함유 식품은 면역력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식품 가공과 관련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이코펜이 포함된 제품들은 특히 11%에서 24%까지의 살균 효과를 발휘하며, 이는 다른 처리를 거친 식품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 성과다. 연구팀은 이러한 성과로 인해 식품 가공 및 생산 과정에서도 라이코펜의 활용 가능성이 보여 더욱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식품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라이코펜'을 활용한 건강 식품 개발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착한 식품'을 먹으면 정말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앞으로의 식품 생산 및 가공 방법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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