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코스피 상승률 2330선 유지…환율 '미달' 이틀만에 최고치

2025-04-08

저자: 지훈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2330선을 회복했다. 환율은 전일 대비 0.26% 오른 2334.23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26%) 상승한 2334.2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00포인트(2.28%) 오른 2381.20으로 출발해 오전 중으로 올랐다. 하지만 장중 상승폭을 줄이면서 변동성을 보였다.

기관 투자는 6016억 원 매수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425억 원, 899억 원 매도했다.

외국인 주식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56% 상승해 5만3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2.85% 상승한 16만9500원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 상승률을 기준으로 보면, 카카오가 8.72% 상승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현대차도 8.32% 올랐다. 이러한 기업들은 계속해서 추가적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5포인트(1.10%) 상승한 658.45에 장을 마감했다.

기타 외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528원으로, 7% 초과 상승률을 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에너지 관련 주식이 2% 정도 상승하는 가운데 추가로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4분기 기준으로 '백신' 관련 주식이 폭락하고, 메타버스 관련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해외 주식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며, 이는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따르면, 시장 전체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의 시장 추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