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주요 뉴스]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시가총액 2000억 달러 돌파…트론 1위

2025-03-31

저자: 민준

[블록미디어]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더(USDT)가 1420억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1위 자리를 확보했다.

서클(Circle)의 USDC는 49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했고, 스카이생태계(SkyEcosystem)의 USDS와 에테나(Ethena)의 USDe는 각각 83억 달러와 65억 달러에 달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58%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트론(Tron, $TRX)은 31%를 기록했다. 특히, 트론은 이후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분산 접근 방식과 유동성 충족이 강조되면서, 암호화폐의 사용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된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트론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다른 스테이블코인들과의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DEX(탈중앙화 거래소)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증가하면서, 사용자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정보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솟아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자산을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혁신은 대중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3월 31일, 16:55에 작성된 것입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