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비트코인 가격에도 불구, 경제장세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025-04-08
저자: 지훈
비트코인과 리트코인의 불황 상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7일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블록체인 관련 회의에서 여러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특히, 알트코인 중 FTX 사태 이후의 부정적 영향을 엎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었다.
MN 암호화폐 전략가 마이크 로토는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고 지적하며,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발생하고 있는 저항으로 인해 더딘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기술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의 통찰력을 높이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메사리(Messari) CEO 아리 다오또는 “정체된 경제상황을 알리는 여러 지표들이 존재하고, 앞으로 3개월 및 4개월 내로 암호화폐 시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락트로(Mantra) 창립자 낸시 메이건은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기술적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도적 재정과 더불어 정부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의 사업 모델과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문제는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흐름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정책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