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중국은 마비 중"…탑건도 타고 잇는 '100채 해상' 혼잡
2025-09-01
저자: 채영
중국 동해안 쪽 복잡해진 상황
중국의 톈진 해안이 불과 100일 전에도 혼잡했지만, 그 혼잡도가 더욱 심각해졌다. 최근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한층 더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해진 것이다.
전세계 항구와 해상교통의 판도 변화
31일, 일본의 수산업 통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해상의 선박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생선 등의 수산물을 운반하는 어선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산물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떠나는 배, 도착하는 배로 '대혼잡' 이뤄져
이처럼 많은 배들이 서로 엇갈리면서 혼잡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이는 선원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번 주에만 70척에서 100척의 배가 항구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중국 해운업계의 경고와 위기감
중국 해운업계에서는 “해상 물류의 혼잡도가 심화되면 물류비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선박 대기 시간이 길어져 '해상 물류 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얼마 전 일본의 사건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려되는 중국 내 '수산물 대란' 이면
이러한 혼잡은 단순히 물류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양한 물품들이 적체되면서 가격도 올라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여러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향후 해결 방안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혼잡을 줄이기 위한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